다들 완주에 성공하셨나요?
저는 참여율 80% 정도로 나왔는데,
스스로 생각하길 너무 나쁜 성적은 아닌 것 같아요.
완주를 못했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셨나요?
3주. 짧은 것 같은면서도 1일 1 포스팅을 해본 적 없는
저로서는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.
특히나 나의 욕심에는 '리뷰 블로그'라는 정채성을가지고서
그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.
차라리 돈이 많아서 매번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,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
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더라면 큰 걱정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ㅋㅋㅋㅋㅋ
그래도, 어느 정도 괜찮은 성적이야.
하고 위로를 하면서 오블완 챌린지에 대한 마무리 인사를 하고
미련도 떠나보내기 위해 글을 쓰러 들어왔어요.
이전에 쓴 내용처럼
좀 더 글쓰기에 재미를 가져다주는 챌린지였고,
어쩌면 나는 글 쓰는 걸 좋아할지도 모른다고,
작고 소소한 내용이지만 기록을 하는 행위를 통해
좀 더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들도 있었어요.
이제 챌린지도 끝이 났으니 저도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
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노력해보려 해요.
내면의 작은 성장을 이루어준 오블완 챌린지 끝.
728x90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블완_이제 실패해버린 (0) | 2024.11.23 |
---|---|
티스토리 챌린지를 도전하면서 (0) | 2024.11.20 |
브런치 스토리 작가 승인 (0) | 2024.11.19 |
[구몬]_영유아/국어.수학/만족스러운 후기/내돈내산 (1) | 2024.11.18 |
싯다르타 (2) | 2024.11.17 |